#영롱한 붉은빛의 강구항 영덕홍게

🦀🦀 

2022.04.022. 경북 영덕 강구항

이번에 저희 구스통이 다녀온 곳은 바로 

영덕 강구항 입니다!

영덕하면 생각나는 바로 게!!

홍게를 만나보기 위해 저희는 영덕으로 떠났습니다!!

저희는 먼저 포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갔습니다~

한시라도 빨리 만나보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갔죠~

설레는 마음으로 비행기 올랐지만...

하지만, 배가 들어오는지는 미지수...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포항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비가 살짝 내리고 있어서 더욱더 불안했습니다.

다행히 다음날은 날씨가 맑아서 

동이 트고 저희는 포항에서 바로 차로 

강구항 까지 이동하였습니다.

역시 게의 고장 답게 식당 간판 등 게를 파는 집이 

어마어마하게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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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강구항 도착!

날씨가 아주 좋았습니다~!! 걱정이 없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저희는 바로 홍게를 경매하는 경매장으로 이동했습니다.

항구에는 수많은 배들이 정박해 있고,

이중에 과연 홍게를 잡은 배가 있을 것인가?? 걱정되는 순간!!

배가 들어왔다는 소식을 들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이제 곧 경매를 시작 한다는 방송이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어판장은 아주 분주한 느낌 이었습니다.

지게차들이 돌아다니고

물청소부터 배에서 게를 하역하기 위한 작업들로 분주하였습니다.

저희도 촬영을 위해 셋팅 완료!!

어선에서 이제 게들이 1박스씩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색깔이 아주 선홍빛으로 너무나 이뻤습니다.

저희가 찾던 영롱한 붉은빛!! 

그리고 다 살아 있고 아주 신선한 모습이었습니다.

영롱한 붉은빛 !!!

정말 신선해 보이죠~!???

어선에서 나온 게들은 바닥에 쫙~ 깔기 시작했고,

크키별로 아주머니 분들이 선별을 해서 

줄을 새워 깔아 놓았습니다. 

줄서 있는 모습이 참 장관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많은 홍게를 처음 보는 장면이었습니다.

크~~~ 살아있는 신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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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경매사 분들이 오셔서 경매를 시작 하고~

홍게를 사러 오신 분들도 주위를 둘러 싸고, 

알 수 없는 손짓으로 수신호를 보내며 

입찰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TV에서만 볼 수 있었던 장면을 보니 신기했습니다.

여러차례 경매가 진행 된 후 입찰을 받으신 분들은 

하나 같이 수레에 개를 싣고 분주하게 움직이셨고,

트럭에 실어 가져가셨습니다~

경매를 하는 모습은 처음 봤는데요~

아주 박진감 넘치고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이렇게 신선한 홍게를

눈앞에서 바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영덕 강구항에서 갓 잡은 홍게!!

수율좋고 맛좋은 놈들로만 선별해서 

이제 구스통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커밍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