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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기간 : 06월 25일 15시 2021년까지

06.25(금) 오후5:30에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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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1.06.30
    숨겨요~ 무조건숨기는게답이에요~ 그리고 주변사람들에게 배풀고 살꺼같아요~ 독이되지않게~ 얻은것만큼 배풀어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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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롱다리 21.06.25
    옛날 재래식 화장실이었을때 전설의 고향 보고 난 후 화장실이 가고픈데 하얀종이줄까 노란종이줄까했던 얘기가 떠올려저 정말 무서웠네요ㅠ 그래도 그 옛날 부모님이랑 할머니랑 살때가 좋았던거같아요 보고파도 볼수없는 부모님 할머니 작은부모님 다 뵙고프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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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nny2737 21.06.25
    제가 청소년기때...몸이 좀 허약했던 ..시기가..있었는데요.


    한밤중 누군가가 계속 쳐다보는 느낌이 들어서..
    무거운 눈꺼풀을 여니..

    검은 갓을 쓰고..
    검은 한복을 입은 사람이 탁자에 앉아서..
    저를 빼꼼히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순간 잠결에 잘못봤나 싶어..
    눈을 감고 다시 떴으나..

    그자리에 가만히 앉아서 계속 보고 있더라구요.

    순간 무서워 이불을 머리 끝까지 덮구 다시 잠을 청하다..

    계속 그 검은옷 입은. 사람의 행방이 궁금해서..
    잠결에 계속 있는지 확인을 했었고..
    동이 트는 쯤 인물이 사라지고 없드라구요.

    그덕에..
    밤새 잠을 설친기억이 나네요.


    엄마한테 아침에 얘기를 하니..
    몸이 많이 약해진거 같다구 하시면서..

    한약좀 지어먹자...라고 말씀하시곤..
    한약은 구경도 못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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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riosityjj 21.06.25
    제 어릴 때 기억입니다...
    초등학교 때 이사를 갔어요...
    이사 간 동네에 언덕이 하나 있었고 그 언덕 끝에 조그만한 놀이터가 있었어요...
    그 놀이터엔 그네와 미끄럼틀만 있었고 풀도 무성히 자란... 관리가 되지 않은 듯한 놀이터였어요...
    어느 날 저녁 저는 아직 오시지 않은 부모님을 기다리며 밖에 있다가 생각나서 놀이터를 갔어요...
    언덕을 올라 놀이터에 다달았을 때...
    내가 타고 싶었던 그네에 어떤 소녀가 타고 있었어요...
    '아쉽다... 내가 타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고 놀고 싶은 마음이 사라져 다시 집으로 갔어요...

    그리고 다음 날
    저는 다시 그 놀이터를 향했어요...
    전 날 못 탄 그네가 타고 싶어서요..
    그.런.데...
    그네가 끊어져있였어요...
    오랫동안 방치된 채로 흉물스럽게...

    그렇다면 전 날 그네타던 그 소녀는 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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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lch1 21.06.25
    전국 3대 흉가라는 늘봄모텔이 근처에 있는데..
    한때 지나다닐때마다 오싹했던 기억이..ㅜㅜ
    거기 누구도 들어가서 못 버틴다던 곳인데..
    이제 가게가 자리잡아가는거 같더라구요
    이제는 옛기억이 되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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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bnndb 21.06.25
    초등학교시절에
    홍콩할머니얘기가 무서웠어요.
    말을 잘 안듣는 아이를 데리려 온다고해서 넘 무서웠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순수했기때문에 무서워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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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18900545@k 21.06.25
    사춘기 우리딸~~
    젤~~ 무섭네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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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hya486 21.06.25
    예전에 살던 마루있던 할머니집 옆 푸세식 화장실에 신문지 앞에 두고 큰거 쌀때 불빛이 변할때마다 하얀종이 줄까?빨간종이줄까 ?생각나서 응가하다 신발빠뜨렸을때 너무 무서웠네요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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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jh9538 21.06.25
    어려서 시골할머니댁에 놀러가서 밤에 후레쉬들고 화장실 갈때가 제일 무서운 기억으로 남아 있네요 귀신 나올가봐 ㅋㅋ
    수정 삭제 댓글
  • your6768 21.06.25
    운전초보시절 내리막을 지나 좌회전해야 하는데
    속도가 붙어 좌회전 신호를 받고 속도가 무서워 기아를 중립으로 변속 했더니 차가 급 멈춤ㅠ
    뒤에 차가 안와서 다행이었지 죽는줄 알았다ㅠ
    수정 삭제 댓글
  • xkqkffla 21.06.25
    디비디방 알아할때였습니다
    야간알바였는데 비가 내리던날 손님도없어서 셔터라는 공포영화를 틀어놓고 혼자보고있었는데 귀신이 나오는 타이밍에 갑자기 모든 전원이 다나가고 깜깜해지고 밖에는 소니기소리만나는데 갑자기 문이 확열리는 소리에 겁이확나서보니 비에젖은 여자둘이 들어왔는데 그렇게 무서울수가 없었네요... 두여자는 근처 술집알바들인데 단골들이라 그때 맞춰오는데 정전돼서 무섭다고 급히들어왔는데 전 그타이밍이 귀신나오는줄알고 소리질렀던 기에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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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49988732@k 21.06.25
    통장에 잔고가 없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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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usung27 21.06.25
    중학생때 가위 눌렸던 일이 제일 무서웠어요 지금 20년이나
    넘게 지난 일인데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요
    학원에서 영어 쌤께 무서운 이야기를 듣고 나서 그날밤
    자려고 누웠는데 가위에 눌린거예요
    그 순간 제 방 문을 열려고 누군가 문고리를 덜컹 덜컹 계속
    열려고 했고 밖에서는 바람이 거세게 불어서 제 방 창문이 엄청
    흔들리고 있었어요 한참 그렇게 시달리다가 네 침대와는
    대각선으로 방구석 누군가 검은 것이 서 있는게 느껴졌어요
    가위 깰려고 얼마나 노력을 많이 했던지.. 가위에 깨고 나서도
    무서워서 불 켜고 겨우 잠들었었죠 다음날 엄마한테 어제밤에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창문이 깨지는 줄알았다고 하니
    엄마가 어제 바람 한점 안불었다고 해서 또 무서웠던 기억이
    나네요
    수정 삭제 댓글
  • 1329407886@k 21.06.25
    혼자여서 자유를 만끽하는데 눈 떠보니 꿈이고 옆에 그분이 계실때라던데
    수정 삭제 댓글
  • 1505778327@k 21.06.25
    사람이 제일 무섭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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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lem4001 21.06.24
    시어머니께서 해주셨던 이야기인데 시어머니 친구들계모임에서 다같이 제주도로 여행을 가서 한 숙소에 숙박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부부동반모임이였고 부부함께 각자 쓰는 방을 배정받았고 이틀동안 묵기로 한 곳이였대요. 하루는 미리 계획했던 일정을 마치고 잘려고 씻고 누웠는데 투베드라 하나는 퀸사이즈, 하나는 싱글이여서 시아버님은 퀸사이즈에 눕자마자 코를 골며 주무셨고 시어머님도 막 잠이 들 참이였는데 누가 문을 열더니 들어오는 소리가 들려서 잠이 깨셨대요.
    그래서 뭔가해서 누은채로 문쪽으로 머리를 돌려서 봤더니 키가 좀 작은 회색추리닝을 입은 어떤 남자와 따라서 들어오는 작은 아이가 있어서 이게 무슨일인가 싶었대요. 도둑인줄알고 뭐하는가 싶어서 지켜봤더니 그 남자가 걸어서 시아버님 침대로 가더니 침대위로 올라가서 시아버님 배를 올라타고 목을 조르기 시작하는 모습을 본 순간 소리를 크게 지르셨는데 순식간에 그 아저씨랑 아이모습이 사라졌다고 하더라구요.
    주무시던 아버님도 소리에 깨셨고 혹시나 시아버님 놀라실까봐 별다른 말씀안하셔서 시아버님은 다시 주무시고 시어머님은 혹시나하는 마음에 항상 외우고 다니시던 불교경을 외웠더니 그날은 무사히 넘어갔고 다음날도 미리 경을 외우면서 주무셨더니 별다른 일은 없었다고 해요.
    그 숙소에 일정이 끝나고 출발하던 날 여행기간내내 타고다니던 관광버스기사님에게 혹시나해서 혹시 여기 숙소 잘아는 곳이냐고 여쭤봤더니 기사님도 안다고 하셨대요. 그래서 그럼 여기 숙소에서 혹시 사람죽은 적 있냐고 물어봤더니 기사님이 눈이 동그래지시면서 그건 왜 물으시냐고 하면서 맞대요. 그리고 그저께 봤던 인물의 인상착의랑 아이의 얘길 하니 기사님이 더욱 놀랬다고 하더라구요. 전 이 이야기가 몇년동안 들었던 얘기중에 제일 소름돋고 무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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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ky1138 21.06.24
    셋째아이 세살때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다가 없어졌는데 30분정도 됐나? 아무리 찾아도 없고 관리사무소 가서 방송하고 경찰서 신고 하기 직전에 다른곳 놀이터에 있는 아이를 지인 아들이 찾아왔던 일이 지금 생각해도 끔찍하게 소름 끼치네요~ㅎㅎ 그 애가 벌써 고2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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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rper 21.06.24
    보통의하루 익숙함에 길들여졌다 항상 하던일에 실수가 잦아졌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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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80616183@k 21.06.24
    하숙집 에서 침대에서 눈 떴는데 구석에 어떤 여자가 웅크리고 있어서 얼어붙었던거요;;
    내 룸메 막치면서 덜덜 하다가 다시보니 없어졌던;;;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무서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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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80560880@k 21.06.24
    제가 2살때 굿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엄마가 귀신을 보니까요 근데 전 굿을하고 2년후 4살이 됬을때 할머니집에서 놀고있는데 어디선가 절 부르는 소리가 들리고 저는 그 소리에 홀려 맨발로 나갔습니다 나간곳을 할머니집 주변에 바다가 있는데 그쪽에 돌담으로 쌓아진 벽이 있는데 그 돌벽에 구멍이 생기면서 귀신이 절 부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귀신이 자기쪽으로 오라니까 갔는데 어느순간 엄마가 절 잡고 왜 따라가냐 이러니까 전 귀신에 홀려 대답이 없었습니다 근데 귀신은 엄마에게 얜 내가 데려갈 아이다 이러니까 엄마는 무엇이 필요한데 애를 데리고 날 유인하는가 이러니까 귀신은 사탕을 무수히 많이 가지고 싶다 하여 제가 좋아하던 사탕들을 모두 내주었습니다 그러자 귀신이 그 사탕을 먹고 괜찮아졌는지 절 풀어주고 사라졌습니다 그러자 저는 홀림이 빠져 무서워서 엄마한테 안기고 울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가끔 그 귀신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수정 삭제 댓글
  • eun0845 21.06.24
    5년전 일입니다 시아버님이 돌아가시고 다음날이면 발인이라 식구들 모두 마지막으로 얼굴 뵙고 너무 많이 울어 나오는길에 화장실에 들려 세수를 하고 수건으로 닦으려고 거울을 보는 순간 너무 놀라서 뒤로 넘어질뻔 했고 꺅 하고 소리를 질러 버렸어요 거울에 비친 내 얼굴이 TV에서 보면 저승사자 얼굴보면 아시죠? 내 얼굴이 찐보라색 가지색으로 보여서 얼마나 무서웠는지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그때그장면이 떠올라 등골이 오싹 합니다
    왜그랬을까 한번씩 생각이 나곤 합니다
    그일이 있은후로 몇달을 나도 죽는건가 하는 생각 때문에 잠도 못잤어요 지금 생각하니 아버님이 정떼려고 그런건가그런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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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sh7407 21.06.24
    초딩아들이 자정부터 새벽1시사이 매일같이 자다깨서 안방에 투벅투벅 걸어들어와 침대앞에서 내려다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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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aut282 21.06.24
    혼자있는밤 갑자기 닭살이 돋으면 귀신이 근처에 있는거라했어요 이유없이 자주 닭살이 돋는데 그때 예방법이 허공을
    째려보라네요 귀신이 자기를 째려보는지 알고 그럼 도망간다고 ㅠ 근데 닭살만 돋으면 머리카락이 쮸뼛 서서 째려볼
    용기도 안나요 그러다가 귀신과 눈마주치면 어쩌냐요 ㅠ오유 상상만으로도 또 닭살.., 이러면서 글쓰고 있는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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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yo77 21.06.24
    큰방서 텔레비보고 있는데 밤 12시마다 잠도 안 깨인채로 자기방옆에 있는 화장실 놔두고 큰방와선 소변보고 아무렇지도 않듯이 자기방 가는 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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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93848633@k 21.06.24
    혼자 사는 나는 깊은 밤 늦게 빈 집에 돌아 왔다.

    아무도 없는 어둡고 적적한 집이 서늘한 것이 싫어서,

    나는 텔레비전을 켰다.

    텔레비전에는 귀신처럼 분장한 사람이 앉아 머리를 숙이고 있었다.

    나는 무슨 벌칙을 받는 것이거나 분장에 대해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다.

    그 모습 덕분에 더 무서워져서,

    나는 텔레비전을 껐다.

    텔레비전을 껐는데도,

    그 여자는 거기에 그대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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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ht9783 21.06.24
    베스킨라빈스 를 아직도 못먹었냐고할때!
    넘 무셔웠네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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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yjink05 21.06.24
    육퇴하고 편히 맥주 마신다고 안주 딱 만들고 캔맥 뜯었을때... 방에서 엄마~~하고 부를때... 넘 무서웠어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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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yraa35 21.06.24
    옛날 유딩때 뒷간에서 볼일보면은 대형후레쉬로 내얼굴 비치면거울로 떳거든요 그게 젤 무섭더라긔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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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ektbl 21.06.24
    집에서 혼자 자는데
    가위 눌렸을때
    몸도 안움직이고
    이상한 소리도 나고 정말 무서웠어요
    수정 삭제 댓글
  • yeona 21.06.24
    어렸을때 갑작스레 시골 할머니댁에서 살게 되면서
    심신이 불안했을때가 있었나봐요.
    그래서 몽유병이 잠시 있었는데
    갑자기 일어나서 산쪽으로 갔다가 왔다고하네요.
    그당시 어렸던 사촌오빠도 무서워서 따라오다 들어갔다고는 하는데
    저는 전혀 일도 기억이 안나는거있죠.
    그후 한번정도 더 있었지만 다행히 서른이넘도록 지금까지는 단한번도 없었네요^^
    지금생각해보면 그때 도로가주변 주택지가 아니라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구요. 산에갔다 다시 잘돌아와준 나의 육신에게 감사하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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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nsgmltkfk 21.06.24
    제가 국민학교 시절 저희집은 재래식 화장실이였어요
    그것도 현관문을 열고 나가서 가야되는곳이였음
    거리는 얼마안되지만 산길이랑 이어져있어서 밤에는 무섭더라구요
    초저녁이 될무렵이였던거 같아요
    화장실에 앉아있는데 쏴~한 느낌에 누군가 보고있는 느낌이 들어서 화장실문쪽으로 고개를 돌렸는데 화장실문이 나무로 된거였는데 그조그만한 틈사이로 사람눈이 보였어요 ㅠㅠ 꺄악~~~~~~~~!
    진짜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제 고함 소리에 놀라서 엄마 아빠 다 나오셔서 저쪽으로 오시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누군지는 몰라도 틈사이로 눈이 소오름!! 진짜 무서웠어요
    그뒤로 화장실문을 집안쪽으로 뚫는 공사했네요
    수정 삭제 댓글
  • steady5021 21.06.24
    어릴 때 들었던 경비아저씨 괴담 ㅜㅜ

    여름방학식 날 잊은 물건이 있어 학교 과학실을 찾았다가 갇혀버린 여학생이 여름방학이 끝나고 죽은 채로 발견되었는데
    바닥에 피로 적혀 있는 글귀에
    "과학실의 해골도 여러 실험 도구들도 무섭지 않았다
    가장 무서웠던 건 밤마다 열쇠구멍 사이로 날 지켜보던
    경비아저씨의 눈동자였다"

    너무 무서워서 초등학교때 한동안 과학실 들어가기가 너무 무서웠었네요 ㅎㅎ
    수정 삭제 댓글
  • 1703571077@k 21.06.24
    제가 겪은 가장 무서운 경험은........
    더운 여름날 침대에서 자다가 너무 더워서 바닦으로 내려가서 잠을 청했습니다.
    한참을 이리 저리 굴러서 어느 구석에 도착후 잠을 청하는데 이상하게 누군가 나를 처다보는 기분이 들어서 으시시한 기분이 잠자는 내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느낌이 어느 순간 내 얼굴 앞에서 느껴지는 것이었습니다. 혹시 귀신이 내 앞에?? 눈을 뜨면 서로 눈이 마주치는 거 아닌 가 싶어서
    남자 답게 앞을 향해 손으로 내리쳤는데....
    알고 보니 바로 전신거울이었네요. 저를 쳐다보는 느낌을 바로 거울 속 내 얼굴!!!
    그 날이후 전신거울에 큰 손자국이 남아서 열심히 닦아야 했네요. 하지만 그 얼룩은 왠지 지워지지 않은 거 같네요. TT
    수정 삭제 댓글
  • 태양아쑥쑥 21.06.24
    여름에 자는데 엄마가 늘 트시던 음악ㅇㅣ 새벽에 들리고.. 가로등 불빛이 비춰들어오고 머리맡으로.. 맨발바닥이 장판에 붙는 소리가 자박자박.. 제 머리 맡까지 오더니..머리맡에서 쳐다보는게 느껴지는거예요.. 제몸은..움직이질않고ㅠㅠ목소리도 나오지않고 한참을 그렇게 .. 잇다가 아침이 됏어요.. 엄마께 밤에 노래틀구 방에왓엇냐니까..그런일없엇다고.. 잠잤다고 하시더라구요..ㅜㅜ
    수정 삭제 댓글
  • 1716740003@k 21.06.24
    운전중에 갑자기 툭툭 튀어나오거나 뒤에서 차 바로옆으로 쌩~~~~하고 지나가는 오토바이들때문에 심장이멎을뻔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모두 그러시는건 아니지만 특히 배달해주시는 분들 ㅠㅠ 천천히 다녀주세요 서로의 안전을 위한길이에요~
    수정 삭제 댓글
  • daisy1222 21.06.24
    꿈에 갑자기 사정이 생겨서 구스통이 없어진다고 6월 말까지만 주문가능하다고ㅜㅠ 깜짝 놀라 무서워서 깨보니 꿈이었고.. 폰으로 구스통 어플부터 접속했습니다. 공포영화 진짜 잘보는데 그건 안무섭죠. 구스통 없어진다는 얘기가 제일 무서웠네요.
    수정 삭제 댓글
  • 1666929589@k 21.06.24
    요즘은 어린이집휴원이젤무섭네요;;;ㅋ
    수정 삭제 댓글
  • nksuh73 21.06.24
    외할머니 화장실이 수세식 아닐때 외삼촌이 빨간손이 나올까 파란손이 나오나 하며 무서워하는 나를 놀릴때 화장실 못가고 화단에서 해결했던 추억이 ..
    수정 삭제 댓글
  • wjdwlgus114 21.06.24
    시골 외갓댁.. 친척오빠들이 잠안자면 귀신나온다고..그래서 더 잠도 못자고.. 밖에선 이상한 소리나고 더무서워 한잔도 못잔?기억이 나네요
    수정 삭제 댓글
  • catbus99 21.06.24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는 생각에 열심히 먹었는데 저울에 올라가서 확인하니 정직한 내 무게를 발견했을 때 제일 무섭습니다. 구스통 사랑하다가 이 여름 더욱 튼튼해질까봐 무섭네요.
    수정 삭제 댓글
  • 1760301836@k 21.06.24
    밤에 혼자 집에 가고 있는데
    자꾸만 뒤통수가 이상한데
    돌아보면 없고ㅠ.ㅠ
    수정 삭제 댓글
  • jjsh9623 21.06.24
    새벽에 순간적으로 놀라면서 깻어 문쪽을 쳐다봤는데
    어떤 남자가 캡모자쓰고 옆으로 서서 훔쳐보듯이 몰래
    집안을 바라 보고 있었어요~~
    형체는 있는데 눈코입은 없는 남자...
    보는 순간 숨도 못 쉬겠고 옆에 자고 있는 남편을 깨워야 하는데
    몸도 움직여지지 않고 말소리도 안나오고
    엄청 놀란적이 있었어요~~
    한참동안 그러고 서있고 도둑인가 강도인가 그랬어요~~
    난 나대로 정신 차리는데 시간이 걸렸어요~~
    아~~~~사람이 아니었구나....
    그 후 잠도 못들고 문앞도 바라보지 못하겠고 ...
    휴유우....20년 정도 된거 같은데
    지금도 그날일은 잊을수가 없고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어요~~
    정말 오싹했어요~~
    수정 삭제 댓글
  • vatang 21.06.24
    일곱살 때부터였을까요? 그때는 왜 그런지 몰랐는데 커서 '가위'눌리는 거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잘 때마다 몸이 무겁고, 악몽을 꾸면 무서운데 소리를 막 지르며 엄마를 불러도 듣지 못하는지 아무렇지 않고.. 무튼 그렇게 잠을 자는 게 무섭고 두려울 정도로 심하게 가위 눌린 적이 있었죠. 한 번은 일을 하면서 어떤 상사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한 날들이 많았는데, 자는 중에 누가 저를 일으키려고 제 두 팔을 들고 당기는 느낌이 있었어요. 뭔가 이상한 느낌에 깼는데, 아무도 없었고, 그때의 느낌은 생각만 해도 생생하네요. 지금은 가위 안눌려요^^;;;
    수정 삭제 댓글
  • wprkfrlf 21.06.24
    구조조정 당할지도 모른다는 소문에 며칠동안 두려움에 덜덜 떨었던 기억이 있네요. 물론 지금은 다행히 회사 잘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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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j0808 21.06.24
    어릴때부터 지금까지도 젤 신경쓰이는건 손톱이에요~
    함부로 버리면 안된다고.. 동화? 책도 있었잖아요 쥐가 손톱먹고 똑같이 변신하는 내용으로..
    그때부터 휴지에 잘 싸서 버린다고 버리는데 가끔 한번씩 생각나면 이렇게 버리는게 맞나싶은ㅎㅎ
    수정 삭제 댓글
  • yunglala 21.06.24
    아들 어렸을때 마트 지하 식품관에서 순간적으로 손을 놓쳤을때. 정말 잠깐이었지만 다리에 힘이 풀리고 지금도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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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jstar 21.06.24
    아침에 일어났을 때 유난히 개운한 기분...
    그리고 옆을 돌아보니 딸 등교시간을 한참 넘어버린 시간을 발견했을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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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inyfog 21.06.24
    올해 가장무서운썰은...
    아무래도 계속될것같은 코로나...
    이녀석들은 변화무쌍하네요
    무서운 얘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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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ysh1511 21.06.24
    삐지면 맘대로 하는 울 아들.. 전철을 따로 타고 집까지 온;핸펀없고 돈 없는데 가까운 역에서 내려 걸어옴. 정말 아들 잊어버린지 알았는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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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bang5 21.06.24
    발소리 없이 다니시는 울병원 원장님.. 마주칠때 마다 제 심장은 쿵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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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aini0114 21.06.24
    일본인 매제가 집에 왔었는데 그날이 친할머니 제사날이였어요 매제가 자고 있는데 가위 눌려서 깨봤는데 왠 할머니가 장롱모서리에서 자기를 쳐다보고 있었다고 해서 아침에 듣고 놀랜적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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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u0911 21.06.24
    육퇴 후 여유롭게 티비 보고 있다가
    서늘한 느낌에 안방쪽 무심코 봤는데
    막둥이가 쳐다보고 있을때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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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tj7479 21.06.24
    실화입니다.
    명절보내려구 시댁에 가는데..
    한참 출발하고 휴대폰을 뒤적이는데
    헛!!
    아뿔사!!
    집현관에 신발신다가 놓고옴.
    차막혀서 오도가도 못하고
    2박3일 휴대폰없이 보낼생각을 하니..

    등골이 오싹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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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nshbk9701 21.06.23
    제가 늘 건강자부했는데 몸이 좋지 않다는 결과든고 무섭웠구요 작년 보이스 피싱 무섭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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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stnrskfk 21.06.23
    제 실화인데요. 20살때 하룻밤에 이상한 꿈을 2번 꿨어요. 첫번째 꿈은 어떤 여자가 집에좀 데려다 달래서 산길로 해서 데려다주고 있는데 몇달전 오토바이 사고로 죽은 친구가 나타나더니 자기가 데려다주겠다며 저보고 가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선 잠에서 깨어나고 다시 잠들었는데 어떤 할머니가 다리도 불편하고 힘들어서 그러니 언덕 아래까지 데려다 달라고해서 데려다 주려는데 엄마가 나타나서 제 손목을 잡고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셨어요. 그랬더니 할머니가 저를 쏘아보며 한참을 바라보다 가셨어요. 지금 글을 쓰면서도 소름돋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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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bbooji 21.06.23
    저녁에 카메라로 친구들 사진을 찍는데 옆에 자꾸 누가 있어서 나오라고 이야기했더니 친구가 너 누구한테 이야기하는거야 라고 말하는데 와아; 카메라에 눈을 땠다 다시보니 아무도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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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k1630 21.06.23
    배달음식 엄청 많이 시켰는데 다 먹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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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angel5 21.06.23
    친구가 어릴때 계단에서 굴러떨어졌는데
    잠시동안 자기가 계단위에서..
    밑에 쓰러져있는 자기자신을 봤다고 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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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ahoin 21.06.23
    어렸을 때 과외선생님이 들려주신 달걀귀신이야기
    지금이야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당시는 다들 서로 껴않고 난리가 났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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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uldfun 21.06.23
    친정간다던 아내가 안갈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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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s0306 21.06.23
    대학교다닐때 시골에서 온 친구가 학교근처에서 자취를 했는데 잠을자도 개운치 않다고 하다가 (늘 술먹고 잠..만취^^;;) 맨 정신에 잔날 귀신봤다고 난리난리~~ 못미더운친구들 그친구집에 저녁에가서 6명이 모두 일렬로 옹기종기모여 수다떨다가 잘려고 불끄는순간 여섯명이 다 집에서 뛰쳐ㄴ하왔죠 ~ 4명이ㅜ봤어요 2명은 소리에 놀라 같이 나오구요.. 불끄는순간 천정에 등이붙어 머리랑 팔다리만 대롱대롱한 형체를요...귀신 진~~짜 안믿었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대롱대롱 달려있던 움직임이 기억나서 후덜덜 하답니다
    후문에 듣자하니 목매단... 사람이 있었다하더라구요 그당시 사글세싼데는 이유가 있었던거죠

    그나저나 이벤트 앞에는 25일 발표고 안에는 23일 발표
    ㅎ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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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리비아 21.06.23
    한참 시험공부하느라 오래 앉아있어 어깨가 많이 뭉쳤는데 어찌 알고는 시원하게 마사지 해주길래 엄마겠거나 하고 뒤를 돌아봤는데 아무도 없었어요~이상하다 싶었지만 다시 공부에 집중하는데 또다시 누군가 내 어깨를 토닥토닥.. 뒤를 돌아보았으나 역시나 아무가 없었죠~ 순간 쎄한 느낌이 들어 위로 올려다봤더니 어떤 여자가 발로 내 어깨를 토닥토닥😱😱
    어떤 책에서 읽은 이야기인데, 혼자 밤에 책상에 있을 때면 꼭 떠오르는 괴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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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hem18 21.06.23
    약 30년 전 군복무 시절..
    상병 달고 야간 근무 끝나고 처음으로 정비실에서 라면 끓여 맛나게 먹고 있는데.. 등 뒤가 서늘해 뒤돌아보니 인사계님이 매의 눈으로... ㅎㄷㄷ

    맛나게 먹고 다음 날 4시간 군장을 돌았더랬지요...

    그 당시 인사계님의 눈 빛에 온 몸이 서늘하던....

    ㅎㅎ.. 요새는 라면 먹어도 군장 안 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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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on 21.06.23
    들었단 얘기에요~
    친구가 국민학교때 방에서 혼자 놀고있는데 밖에서 할머니가 얘야 바람이 많이 부니깐 창문 닫고 놀아라 말해서 창문을 닫고 놀았는데 엄마가 들어오셔서 더운데 왜 창문 닫앟냐니깐 친구가 할머니가 닫으라고 했다고 말해주니 엄마가 놀라셨다는..놀라신 이유는 친구집에는 10층이었고 할머니와 살지도 않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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