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때 노숙해서 대학생이나 청년으로 보고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제 나이로 보이네요. 왜 학생인데 자꾸 청년이라고 부르시던지 광고처럼 학생인가요??? 너무 공감! ^^
couldfun21.09.24
언제나 지상렬
eun084521.09.24
성깔좀 있고 무뚝뚝하고 차갑고 말걸기 힘든 스탈~이라고하대요 근데 입만 열면 전라도 찐 사투리에 털털한 아짐?.
이라고 하기도 하고 입열면 깬다고 많이들 그러네요
난들 이렇게 보이고 싶겠냐고요 인상 좋다는 말 듣고싶지ᆢ사람은 첫 인상과는 다르답니다 진짜 성격은 그 사람을 겪어봐야 알지요
1079195331@k21.09.24
저는 영심이 닮았대요
curiosityjj21.09.24
첫인상의 반전!! 두뚱!
저는 별로 옷 사입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거의 매일 같은 옷을 입고 대학교를 갔죠.
제 친구들은 그런 저를 보고 정말 못사는 친구인 줄 알았대요.
그러던 2002년 월드컵!
제 친구들과 서울광장에서 응원을 열심히 하고 다들 저희 집으로 갔습니다. 그 때만 해도 "가도 되느냐?" "뭐 사가야 되는 거 아니냐?" 등이 대화가 오고 갔습니다.
그런데...!!
저희 집은 고급 아퐈뜨!
번호키를 누르고 집에 들어가서 "엄마 친구들하고 같이 왔어!"
제 방에는 그 당시 최신형 콤퓨터!
친구들은 이걸 보며 다들 얼음...
그리곤 괜히 속았다는 억울함에 저를 퍽! 퍽! 퍽!
난 잘못한 거 없는데 말이죠...
단지 옷 사는 걸 좋아하지 않았던 것 뿐이라고!!
너 일로 와! 퍽 퍽 퍽!
theharu21.09.24
생긴거는 참 도도하게 지적으로 생겼는데
대화해보면 허당이라네요ㅎ
snowami21.09.24
말안하고 있으면 좀 차가워 보인다네요~
아줌마되고 살찌고 좀 부드러워졌다네요
김영미21.09.24
체구가 작은편인데 덩치도 살짝있고 ~~
신랑이 귀엽고 예쁘게 봤다고 했었는데 나중에 털어놓기를
그때 레스토랑 불빛과 화장빨에 속았었다는 말을 듣고는 정말 미웠답니다. ㅠㅠ
simwc100421.09.24
친근한 옆집 아줌마같은 인상
서예지21.09.24
얼굴도 눈도 둥글둥글하기도 하고 잘웃기도(긴장하거나 할말없음 웃어요) 해서 굉장히 사교적인 성격으로 보지만 낯도 많이 가리고 내성적이라 일정 선 안으로 친해지기 힘든 타입이에요..
ayallialli21.09.24
까칠해보여서 깍쟁이 또는 새침떼기같다는 소리를 마니듣는편이지만.. 겪어보면 털털하고 츤데레 였다는 소리들을 마니 하네요^^
뽀21.09.24
키가크고 첫인상이 차갑고 까칠할 것 같다라는 말을 많이 듣고 얘기 나누는 쑥맥이네 하시더라고요 ~~
yjh953821.09.24
덩치가 있어서 첫인상은 무섭다고들 하는데 알고보면 착한사람이라고들 하지요 ㅋㅋ
chph060321.09.24
까칠해보인다며 ㅠㅠ 사감같다고 했지만 실상은 보통 아줌마였다며 친근하게,재밌게 잘지내게 되는 상황이 매번 ㅎㅎ
장단점이 있는듯해요~
보기에는 털털하고 남자같은 성격인데 글씨쓰는거랑 손으로 하는거 보면 천상 여자라고( 뜨개질하고 바느질 좀 하거든요 ㅎ) 하네요 ㅎ
yh231421.09.24
쌤같다고 하더라고요~
전혀 그런 성격아닌데~^^
신현학21.09.24
와이프가 많이 무섭다고했네요
momo025021.09.24
없어요
hira1021.09.24
초등학교 선생님같다는 소리를 젤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제목소리가 좀 신뢰를 준다는 이야기도 듣는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제대로 알고 말하지않으면 거짓말쟁이로, 믿지못할사람이라고 생각할 여지가 많아요
verysmileo21.09.24
아..... 첫인상... 깍쟁이 같다는 소리와 함께 좀 그랬대요ㅋ 하지만, 그렇게 여겼던 친구들과 20년이 넘었네요...지금 웃으면서 얘기하더라구요ㅎㅎ
campanule21.09.24
말수가 적고 소년같은 초등때 아들이 참 잘생겼네요 라는 칭찬에 어머니께서 딸인데..라며 말끝을 흐렸던 기억이 선명하게 납니다. 성인이 된 후에는 나도 모르게 내 직업이 선생님이 되어 있었어요. 그 이미지 덕분? 인지 많은 친구들의 고충을 상담해 주는 아니 해 줄게 없어서 들어만 주는 상담사 역할을 많이 했네요.
ysj156621.09.24
꼼꼼하고 참하다고 ㅜㅜ 그게 굴레가 되어 그렇게 살려고 애쓰며 신데렐라콤플렉스 갖고 살고 있었는데 2년전 반백의 나이에 알을 깨고 나왔답니다 다시 데미안을 읽기시작하렵니다~~도달콤한 도넛 먹으며 나머지 반백은 다르게 꿈꾸기를 희망해봅니다~~^^
yunglala21.09.24
예전에는 차갑고 냉정하게 보인다는 말 들었어요.
나이가 들수록 호감가는 정겨운 타입이 되어가고 있네요.
rms486tn21.09.24
눈이 작아서 사람들이 눈 다 뜬거냐고~~ㅋ
특히 웃으면 눈이 없어요 ㅍㅎㅎ
1150481962@k21.09.24
대학교 면접보러갈때 그래야하는지 알고 저만 과에서 유일하게 교복입고 칼 단발머리에 검은 구두신고 가서 면접을 봤습니다~대학교 합격후 신입생 환영회때 미니스커트를 입고 가서 장기자랑에서 미친듯이 춤을 추는 모습을 보고 선배들이 놀라서 한마디씩 했다고 합니다~~공부만 하는 모범생인줄 알았는데 왠 날라리가 우리 과에 입학했다고~~ㅎㅎ
smile2021.09.24
점이 많대요 자세히도 봤다 싶습니다
travel21.09.24
푸짐하다고합니다 ㅋㅋ가끔씩 생각나서 웃음이 ㅋㅋ
yousung2721.09.24
제 첫인상은 차가워 보이고 예민해 보인다고 했어요
하지만 친해지면 알게 되죠 ㅋㅋ
제 별명이 허당이였거든요 ㅋㅋ 성격 테스트는 무념무상
돌이 나왔습니다 전혀 ㅇㅖ민하지 않는 돌 같은 성격입니다
dltjtps21.09.24
서울살다가 지방으로 이사왔는데 다들 까칠하고 깍쟁이 같아보인다 하셨어요
근데 친해지고나니 첫인상과 전혀 다르다고...
제 마인드가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맘편히 다리펴고 살자주의라서 다들 첫인상과 다르게 반전이라 말씀들 하시네요~
gysh151121.09.24
술 잘 마시게 생겼다고.. 하지만 전 술과 별로 친하지 않는ㅋ
woaini011421.09.24
교생실습 나갔을때 맡았던 반 아이들이 박슬기 닮았다고 해서 급격하게 빨리 친해졌었어요 그런 소리 첨 들었었는데 친근하게 보였었나봐요 ㅎㅎㅎ
wprkfrlf21.09.24
와이프가 제 첫인상이 되게 못 생겼다고 하더군요
근데 대화를 해보니 말도 통하고 관심사가 비슷해서 애프터를 받아들였다고 하네요. 지금 알콩달콩 잘 살고 있습니다~~.
wdt676721.09.24
재치 있어보이는?성격 화끈한 여자 일거 같다고.
심명진21.09.24
조용하고 차분하
태양아쑥쑥21.09.24
꼼꼼해보이지만.. 똥손.. ㅜㅠ 갑갑해요
leektbl21.09.23
도도하고 새침떼기 같아 보인다고 해요
그러나 친하게 되면 전혀 아니란걸 알게 되네요
jjsh962321.09.23
꼼꼼한 성격에 활달하면서 차갑게 보인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1760301836@k21.09.23
술을 잘마실 거 같다고..
하지만 전 알콜알러지ㅋ
whochoo21.09.23
돈 많아 보이고, 넉넉할것 같대요~~!! 좋은건가?
rainyfog21.09.23
똑부러질것같다라고하다가
허당으로 결론나버리는...
sm1114sm21.09.23
첫인상이 차가워 보인다고 하는데 친해지면
순해보인다고 하네요.
sunrooms21.09.23
이미지가쎄진않은데일할때카리스마있다고들하네요~~~
bbang521.09.23
성격 좋아 보이고 ~ 술 잘마실것같다는 ~~ 누구나가 다 얘기하는 제 첫인상 ~ ㅎㅎ 계속 만날수록 ~ 첫인상과 다른게 하나도 없다고들 하네요 .. 저는 그다지 좋지는 않은데 ...
loveeu21.09.23
활발하고 누구하고도 잘 어울리는 인싸 이미지
근데 알고보면 완전 소심하고 낯가리는 스타일
yahoin21.09.23
눈썹이 진하고 시커매서 날카롭게 보이지만 알고보면 순하다고 하네요
이영숙21.09.23
나이가 들수록 뚱해보이네요
인상좀 쓰지말라고 주변에서 얘기해서 속상하지만
인상도 세월만큼이나 변해가니 어쩔수가 없네요
1706586720@k21.09.23
말 안하고 있으면 쌀쌀맞아 보이고... 그래서 약간 신경질적인 얼굴도 보였다며 대 놓고 말해서 상처아닌 충격도 받았는데...
말하는거 듣고 전혀 아니였다고...금방 친해져서 더 좋았던 시절이 있네요.
이제는 그 이후로 첫인상을 신경쓰고 있어요.
pooh865421.09.23
큰 눈에 아무 말을 안하고 있으면 좀 다가가기 힘든 타입이어서 다들어려워하는데 친해지면 정말 여리디 여린 제 반전 모습에 다들 놀라곤 했네요^^
크립텍스21.09.23
아직도 생각하면 어이없게 웃긴데 고딩절친이랑 처음 만난게 같은분단 앞뒤자리였어요 그애는 전교1등으로 개학할때 우등상을 교단에 서서 받던 애라 와 이런애가 우리반에? 하고 생각했구요 나중에 그친구가 하는 말이 저는 화장실에서 몰래 담배피워서 학주한테 끌려가서 혼날거 같이 생겼다고 한게 제일 충격적인 첫인상 통보였네요. 제가 키가 크고 가만히 있으면 입꼬리도 내려가서 멍때릴때 무서워보인다는 얘기는 들었던적이 있거든요. 너무나 구체적인 첫인상 상상이라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ㅎㅎ
키가 작고 목소리가 하이톤이라 아직도
고등학생 소리 들어요😭
근데 제빵사라고 하니 다들 두둥.. ㅋ
지금은 후덕한 아줌마가됐네요ㅡㅎ
젊은시절회상하니 웃음이납니다~
이라고 하기도 하고 입열면 깬다고 많이들 그러네요
난들 이렇게 보이고 싶겠냐고요 인상 좋다는 말 듣고싶지ᆢ사람은 첫 인상과는 다르답니다 진짜 성격은 그 사람을 겪어봐야 알지요
저는 별로 옷 사입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거의 매일 같은 옷을 입고 대학교를 갔죠.
제 친구들은 그런 저를 보고 정말 못사는 친구인 줄 알았대요.
그러던 2002년 월드컵!
제 친구들과 서울광장에서 응원을 열심히 하고 다들 저희 집으로 갔습니다. 그 때만 해도 "가도 되느냐?" "뭐 사가야 되는 거 아니냐?" 등이 대화가 오고 갔습니다.
그런데...!!
저희 집은 고급 아퐈뜨!
번호키를 누르고 집에 들어가서 "엄마 친구들하고 같이 왔어!"
제 방에는 그 당시 최신형 콤퓨터!
친구들은 이걸 보며 다들 얼음...
그리곤 괜히 속았다는 억울함에 저를 퍽! 퍽! 퍽!
난 잘못한 거 없는데 말이죠...
단지 옷 사는 걸 좋아하지 않았던 것 뿐이라고!!
너 일로 와! 퍽 퍽 퍽!
대화해보면 허당이라네요ㅎ
아줌마되고 살찌고 좀 부드러워졌다네요
신랑이 귀엽고 예쁘게 봤다고 했었는데 나중에 털어놓기를
그때 레스토랑 불빛과 화장빨에 속았었다는 말을 듣고는 정말 미웠답니다. ㅠㅠ
장단점이 있는듯해요~
전혀 그런 성격아닌데~^^
나이가 들수록 호감가는 정겨운 타입이 되어가고 있네요.
특히 웃으면 눈이 없어요 ㅍㅎㅎ
하지만 친해지면 알게 되죠 ㅋㅋ
제 별명이 허당이였거든요 ㅋㅋ 성격 테스트는 무념무상
돌이 나왔습니다 전혀 ㅇㅖ민하지 않는 돌 같은 성격입니다
근데 친해지고나니 첫인상과 전혀 다르다고...
제 마인드가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맘편히 다리펴고 살자주의라서 다들 첫인상과 다르게 반전이라 말씀들 하시네요~
근데 대화를 해보니 말도 통하고 관심사가 비슷해서 애프터를 받아들였다고 하네요. 지금 알콩달콩 잘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친하게 되면 전혀 아니란걸 알게 되네요
하지만 전 알콜알러지ㅋ
허당으로 결론나버리는...
순해보인다고 하네요.
근데 알고보면 완전 소심하고 낯가리는 스타일
인상좀 쓰지말라고 주변에서 얘기해서 속상하지만
인상도 세월만큼이나 변해가니 어쩔수가 없네요
말하는거 듣고 전혀 아니였다고...금방 친해져서 더 좋았던 시절이 있네요.
이제는 그 이후로 첫인상을 신경쓰고 있어요.
시간이지나고 친구들과 친해지면 웃음도많아지다보니 밝아지는 인상로 변해가는듯하네요~
공부 잘하고 모범생 같이 생겼는데
알고보면 완전 까불이에 사고뭉치..ㅋ
선생님들이 제발 생긴대로 살으라고 하셨었다는..ㅎ
똥글똥글 귀엽다고 저런 애길 소싯적에 많이 들었나봐요
근데 보면 볼수록 볼매라네요
귀여운것도 있지만 매력부자라고 ㅎㅎㅎ
말 붙이기기 힘들다고~~
그런데 노래방 한번 갔다오면 다들 기절초풍을 한답니다~
아줌마가 된 지금도 첫인상은 변하지 않나봐요
친구되고 싶은 호감~~
나름 전 좋아요ㅎ 성격과 반대인 첫인상이 저를 편안하게 해줬었는데..나이먹고 애둘 키우다보니 성격좋아보인다는 소릴 더 많이 듣네요..참 아이러니합니다~~
막상 지나고나니 ,부드러운 남자라고들허든데ᆢ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