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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기간 : 02월 07일 15시 2020년까지

02.07(금) 오후5:30에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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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2.07
    저희 집앞이 버스 종점입니다. 평소에는 버스를 잘 타지 않는데 그날따라 아날로그 감상을 느끼고 싶어 자차를 내버려두고 버스를 타러 갔습니다. 오랜만에 버스를 타서 집에있는 100원짜리 동전12개를 들고 탔습니다. 평상시에는 종점이라 기사분께서 휴식을 취하고 가시는데 그때온 버스는 종점에 도착해서 제가 돈을 넣어려는 순간 출발 하여 제 손에 있단 동전이 데구르르 ㅠㅠ 사방에 ㅠ 얼마나 식은땀과 시선이 썰려 멘붕 .. 그래도 다행히 주변앉아 계신분들의 도움과 기사님의 정차로 줍게 되었네요 . 기사님 이제 카드 들고 다닐께요. ~ 그래도 손님 착석하는거 보고 출발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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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riosityjj 20.02.07
    대학교 때 일입니다. 조별 발표시간이었죠. 어떤 한 여학생이 발표를 위해 앞으로 나갔습니다. 그리고는 대뜸 이렇게 외쳤습니다. "여러분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 선배는 지금부터 제껍니다!" 순간 모든 사람의 시선은 저를 향했고 그 이후 빈 강의실에서 그녀는 제게 고백했고 사귀었습니다. 사귀게 되서 좋았지만 ㅋㅋ 한동안 저는 그 학교의 유명인사가 되었답니다~ 그 때 당시에는 어찌나 민망하던지 ㅠ 이제는 좋은 추억이 되었죠 ㅋㅋ 그녀는 지금 뭐하고 있을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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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ly2711 20.02.07
    1년전 배가 불뚝나온 만삭 임산부시절에🤰 부산으로 태교여행을 갔는데 호떡이🥯 너무 먹고싶어서 긴 줄이었지만 줄을 섰더니 주인아주머니가 맨앞으로 오라며 이 배 나온 임산부 좀 보라고 모두 줄 좀 양보하고 아기먼저 먹이자고 하셨을때 모두가 저를 주목했답니다😅 완전 시선집중!!!ㅋㅋㅋㅋㅋ
    너무 부끄럽고 민망했지만 배려와 양보해주신 주인아주머니와 손님들께 지금도 잊지않고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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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nny077 20.02.07
    한해가 지났으니제작년 12월중순. 출근길 지하철 환승하려고 계단을 내려가려는데 뒤에서엉덩이 부분을 자꾸 쳐서 뭔가하고 뒤돌아봤다가 계단을 굴렀네요.발목이 확 꺾여서 지금까지 고생중입니다.
    구른후 놀라고 너무아파 바닥에 주저앉아있었는데 사람들이다 쳐다보면서 어~어! 만하지 누구하나 도와주는사람 없더군요.바쁜 출근길이라지만
    슬프더라구요..여튼그때 출근길 환승하려던 모든사람들의 시선을 받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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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2.07
    ㅋㅋ 1년전 봄날, 강의시간(학원강사임)이 촉박해 서둘러 출근해야는데, 전날 저녁 버리지 않은 음식물 쓰레기가 눈에 밟히는 거임.
    '에잇, 좀 뛰지뭐' 하곤 들고나와 음쓰장에 투척후 다다다닥 지하주차장으로 뛰어가는데, 차를 어디세웠나 기억이 안나 두리번거리며 가다 그만 주차방지턱에 걸려 넘어짐.
    달리던 중이었으니 진짜 야구선수 슬라이딩 하듯 앞으로 철퍼덕 넘어져 쭉 미끄러지다 기둥앞에 겨우 멈춤 ㅋㅋ
    출근하려던 주민들 모여와서 괜찮냐고 묻는데 챙피해 고개 바닥에 묻고 괜찮다고 대답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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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sdk480 20.02.07
    3년 반정도 된거같아요..
    울딸이 이제 4살이 다되가니~
    임신 8개월 만삭때 있었던 일이에요😭

    산부인과 검진을 항상 서방이랑 다니다가
    그날 하루 서방이 출근해서 혼자서 버스타고 가려다가
    사거리 신호등 기다리면서 건너려고하는데
    턱에 걸려서 넘어지고 말앗어요ㅠㅠ

    택시타고 같다오라는 서방말을 들을것을..
    만삭에 좀 걸어볼까 하고 버스타려했던것인데ㅠㅠ

    그 많은 사람이있는 사거리에서 넘서져서...
    양쪽 무릎이 다 까져서 피가 줄줄나고..
    배속에 아이가있다는 생각에 넘어지면서
    무릎을꿇고 손바닥으로 바닥을 짚어서
    손바닥도 까지고ㅠㅠ.. 아이가 안다쳐서 얼마나!
    다행인지! 정말 가슴이 철렁했어요!ㅠㅠ

    모든시선이 저에게 쏠리면서
    아주머니 한분이 먼저 다가오셔서
    일으켜주셨어요!😹😹

    그리고 바로택시타고 병원가기전 약국가서
    소독약이랑 반창고랑사고 진료기다리며
    상처소독햇던기억이..ㅎㅎㅎ

    학생때도 넘어져서 무릎까져본적없던내가
    만삭에 넘어질줄이야 생각도 못했어요😹😹

    시선강탈 재대로 당했던 그날에기억이 떠오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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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club5 20.02.07
    지하철 출근길에 배아픈데 방귀까지 나올 것 같아서 살살 배출하려 하는데 괄약근 힘조절 실패로 인해 뿡 소리난후 의도치않게 주변사람들의 시선강탈을 해버렸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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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eery02 20.02.06
    아침 출근길 늦어서 노트북 들러매고 에스컬레이터를 휘감아 돌며 냅다 뛰었는데 노트북 가방이 휭~~~가속이 붙으면서 그속도에 제가 주체를 못해 길 한바닥에서 대자로 뻗었다는ㅠ 넘나리 챙피해서 아픈지도 모르고 용수철처럼 튀어올라 지하철 잡아타고 결국은 출근한 기억이... 흐흑 넘 챙피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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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hj402 20.02.06
    대학시절에 학교수업이 늦어 지하철타러 급하게 뛰어내려가다가 계단에서 심하게넘어져 굴러떨어져서 본의아니게 많은사람들에게 시선집중을 받았었네요~아픈것보다도 어찌나 창피하던지요~ㅎㅎ 한동안 깁스생활을했던 그때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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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on 20.02.06
    저번달 시댁가족들과 세부여행가는 비행기안. 22개월아들 평소에 너무 순해서 큰걱정없이 갔는데 비행기가 이륙하는 동시에 어찌나 울던지 도착할 때까지 정말 너무 애먹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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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롱다리 20.02.06
    시니어홍보모델대회에 출전했는데 넘 긴장한탓에 지원동기등 자기소개를 넘나 씩씩한 발성으로 웅변하듯이 내질러버렸답니다 다들 나긋나긋하게 발표하는데 혼자만 우렁찬목소리를 내서 시선집중에 넘 씩씩해서 모든분께 박수까지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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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립텍스 20.02.06
    푸드코트에서 음식 다 먹고 빈그릇 갖다 놓으러 갈때 삐끗해서 떨어뜨린거에요!! 다행히 뚝배기같이 깨질그릇은 없었는데 잔반들 흩뿌려지고 그릇 댕그르르르르 구르고 사람들이 다 쳐다봤어요 얼른 휴지 뽑아다 줍고 뒷정리하느라 얼굴도 빨개지고 어휴 지금 생각해도 난장판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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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6246163789116@f 20.02.06
    요기요~~~~~~^^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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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jh9538 20.02.06
    한달에 한번하는 전체 가 참석하는 월례조회 시간 전무님 말씀중에 울려 퍼지는 내폰소리 별이빛나는밤에~~~~~
    와우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저에게 집중되는 순간 어찌나 민망하던지 그뒤로 제폰은 진동모드로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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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pe730707 20.02.06
    아이가 다섯인 저희집은 다같이 나가면 어디서나 그 명수만으로 시선집중인데요 .. 첨엔 잘못느꼈는데 계속 말을걸어오시니 가끔은 부담스러울때도^^;
    막내를 임신한 큰애 열살때 아이넷을 데리고 마을버스에 탈 일이있었답니다. 도서관서 빌린 책이 들은 큰가방까지 들고..
    마침 버스엔 다 앉아계신분들만 있어서 울일행이 더 눈에 잘뜨었는데 어린애들이 위험하니 조심시키려고하신 기사님이
    " 아줌마!! 다 아줌마 애들이예요??" 외치시자..
    버스안의 시선들이 일제히 내게집중되더니 곧 만삭가까와오던 내 부른 배로;;;
    "아..네..."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죄인?처럼 대답했던게
    왜그랬을까 싶은 지금이지만 아직도 생각하면 얼굴이 화끈거리는 기억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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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kimmyo 20.02.06
    더 놀겠다고 첫째가 신호등에서 길안건너고 크게 울고 떼부리길래 저도 같이 울어서 사람들이 쳐다보드라구요^^;;; 그덕에 첫째는 이제 떼부리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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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so1681 20.02.06
    요즘 방학맞은 꼬맹이가 있어서
    중요한 미팅이 있어 데려가서 패드에 이어폰꽂고 게임시켜줬더니 부롤 ***게임이 너무 재밌는지 큰소리로 예~예하면서 게임을 해서 다 쳐다보더군요 ㅠㅠ (애미가 미안타 ㅠㅠ. 그래도 쫌 부끄럽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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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2.06
    요즘에는 출퇴근시 대중교통타고 다니면서 기침하면 다쳐다봐요.. 플렉스가 아니라 아주 무서워요 ㅠㅠ 다들 코로나 조심하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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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wcook 20.02.05
    예전 20살 시절 얘긴데
    버스 뒷자리 정 중간에 앉아 가는데, 그날 따라서 운행 속도도 빠르고, 흔들림도 심하더라구요
    그러다 버스가 언덕같은 구간을 넘어가면서 '덜컹!' 하고 몸이 좀 뜨는 느낌이 심하다 싶었거든요 근데 바닥에 쿵! 떨어진거에요
    사태 파악을 해보니, 의자 방석이 제 몸과 함께 바닥으로 떨어지며 쿵소리가 난거 였죠
    비명도 안지른거 같은데 소리가 컸던지, 앞쪽 사람들이 고개를 돌려 저를 쳐다보는데‥ 그 몇 초 동안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르겠드라구요
    의자방석을 들고 일어나 담담히 제자리에 앉았죠
    그때는 아픈거 보다 창피함에 아무 소리도 못들었는데, 나중에 함께 있던 사촌이 말해주길 "저거봐!~ ㅋㅋㅋ" 하며 웃는 사람도 있었다데요
    예전 버스는 기사님들이 운전도 험하게 하고 낡은 차가 많아서 그랬는데, 요즘은 새 차 교체 주기도 짧아져 그럴 일은 없을거지만 ㅎㅎ
    그래도 가끔 맨 뒷자리 앉으면 그때 생각 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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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ksl01 20.02.05
    남동생 갓 20살되면서 군입대할때 논산훈련소에 같이갔었는데 동생이 집합시간 잘못알고 여유부리다가 급하게 운동장으로 뛰어 들어갔었죠. 제대로 인사못한 엄마는 마음아프셔서 눈물글썽이시고 저도 급 들어간 남동생이 마냥 어려보이고 군생활 잘할수있을까싶은 마음에 정말 큰소리로 ''OO야! OO야!화이팅! 잘하고와야해! 힘내! '' 엄마대신 소리지르며 불렀더니 주변에서 너무들 쳐다보시곤 부끄러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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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halee77 20.02.05
    지하철에서 이어폰꽂고 음악듣고있는줄 알았는뎅
    이어폰이 완전 꽂혀있는게 아니어서
    그큰 음악소리가 그대로 들려서 ㅠ 당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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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rimgirl 20.02.05
    버스에서 하차하다 넘어져서 바로 무릎 꿇었을 때요ㅜㅜ
    차안에서 바라보는 걱정스런 눈빛은 차 떠나버리면 되지만
    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던 이들의 시선은ㅜㅜ
    아픔은 둘째치고 부끄러워서 냅다 일어나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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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d6570 20.02.05
    엄마가 아파트 상가 안 주점을 하셔서 거기 들렸다 나오는데 ...
    갑자기 학원버스 타고 지나가던 중딩 남학생들이 창문을 열고
    대뜸 저에게 "누나, 우리랑 같이 딸기 우유 한 잔 해요~~!!!"라고 외치는 바람에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싹쓸이 한 적 있었습니다ㅋㅋ그 땐 대학생이라 민망해서 대꾸도 못하고 도망갔어요ㅠㅠㅋㅋ
    지금이라면 "콜~~!"이라고 외치는 flex를 보여줬을텐데 아쉽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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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leie 20.02.05
    핫핑크 쟈켓을 사서 봄에 예쁘게 입었는데 40대 이후에서는 엄청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 아들 학교에 갔는데 전교생이 다 나를 쳐다봤다. 초등학생들 주변에선 너무 튀었나보다. 과감한 엄마라고 아들이 절대 이옷 입고 오지말라고 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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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hikim 20.02.05
    오늘 하루 넘 힘들어 달고 부드러운 것먹고 힘내 내일도 화이팅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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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ue 20.02.05
    엄마랑 같이 강남역 걸어가다가 지하도 처럼 생긴 철창으로 바닥에 있는곳 있잖아요? 엄청 깊은 ㅋㅋㅋ거길 같이 지나갔는데 제가 원피스를 입고있어서 거기서 나오는 바람에 슝~~ 갑자기 마릴릴린먼로 됬습니다ㅠㅠ 주변사람들의 시선집중....!!!!
    정말 당황스러워서 어쩔줄 몰라하고 있었는데 옆에서 엄마가 웃어서...엄마랑 싸웠다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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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rkjy0811 20.02.05
    지금은 5살 꼬꼬마가된 둘째아들,, 큰아들과 다르게 어디가나
    시도때도없이 드러눕기대장이였어서 항상 주목받곤 했네요
    지금은 너무나 이쁘게 크고있는 꼬마대장이지만 그때그시절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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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nrooms 20.02.05
    버스에서 기침한번하면 사람들시선집중~~지금시국에 기침도조심해야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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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drreve 20.02.05
    영화관에서 영화보고 끝나고 나오는데, 앞에 걸어가는 뒷모습이 친구의 뒷모습이랑 너무 똑같아서. “oo야.영화봤니?“ 하는 순간! 뒤돌아보는 앞모습이 제 친구가 아니였어요.주변 사람들이 일제히 쳐다보는데...이렇게 주목 받을 수 있구나..했었죠! 그 이후로 뒷모습은 믿지를 않습니다. 얼굴을 꼭 보고 말을 하는 걸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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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73703309@k 20.02.05
    임신과 수유로 인해 꾹꾹 참았었던 시원한 맥주
    드뎌 맥주 함 먹어볼끼라고 마트장보러 갔다가 마침 새로나온 병맥이 있길래 소심하게 한병 사서 종량제봉투에 담고 나오자마자 떨어트려 박살이 났습니다
    다 쳐다보더군요 ㅠ 허둥지둥 휴지로 치우고 있는데 손 다친다고...마트직원분께서 빨리 치워주셔서...그럴수 있는데 왜케부끄럽던지 그때 못 먹은 맥주가 아직 생각납니다
    수정 삭제 댓글
  • wicchana 20.02.05
    36년 살면서 딱! 한번 창피할때가 있었네요ㅠㅠ
    중학교때 써클활동 끝나고 늦게 하교하는데 저희 학교 앞이 종점.. 그 뒤로 남고.. 빈 버스에 저 포함 몇명밖에 안타고 있었는데 하필 그 시간이 남고 야자 끝나는 시간이였나봐요ㅠㅠ 얼마 안있어 남학생들로 꽉 차더라구요~ 내릴때가 됐는데 차 안이 미어터져서 비집고 내리다가 계단에서 발 헛디뎌 넘어졌는데... 넘어진 자세가 참.... 교복치마였는데....ㅠㅠ 넘어져서 아픈거보다 등 뒤로.. 그리고 주변 시선들이 너무 창피해서 버스가 출발할때까지 못일어나고 엎드려 있었더랬어요......ㅠㅠ 아주머니 한 분이 괜찮냐며 일으켜주시는데... 정말 발목이 넘 아팠는데... 지금 생각해도 정말 이불킥이예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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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lon76 20.02.05
    1년전 출근길에 내리막길에서 넘어져서 무릎, 발등 까지고 바지에 구멍이 크게 났었어요.정말 아팠는데 출근길 지나가는 사람들, 지나가는 자동차 운전자분들이 정말 아팠겠다라는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어서 아픈 다리 확인도 못하고 번개처럼 벌떡 일어나서 자리를 벗어난 기억이 납니다.
    아직도 그 상처가 남아있고 구멍난 바지는 아까워 버리지 못하고 가끔 입을때마다 조심히 걸어다녀야지 생각한답니다. 당시 신었던 로퍼는 바로 쓰레기통에 직행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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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ngaa1969 20.02.05
    퇴근중에 내앞으로 5살? 정도 남자아이가 휙지나가더니 바로 차도로 뛰어가더라구요ㅠ 나도 모르게 장ㅂㅏ구니와 가방을 내팽기치고 차도로 튀어가서 아아를 다리와 한팔로 구부려 잡고 나머지 한손을 번쩍들어 신호가 바껴 달려오는 차들을 세웠슴요ㅎ
    사람들도 다 쳐다보구 급정거했던 차운전자분들도 다 쳐다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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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65558311@k 20.02.05
    지하철..출근하는데....과음하신분한테에서 토를 맞았어요....ㅠㅠ
    냄새때문에 사람들이 다 쳐다봤어요...ㅠㅠ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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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꽁가꽁사랑 20.02.05
    버스 안에 사람도 별로 없었는데 급정거하는 바람에 맨 뒷자리에서부터 기사님 자리까지 도다다다다 뛰어 가서 인사하고 왔어요. 그땐 나도 종이인형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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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ya0108 20.02.05
    허리가 안좋아 집앞 센터에서 필라테스 수업을 듣고 있었는데
    아기자세? 일명 릴렉스하는 자세를 취하다 그만...뽀옹...
    다들 소리듣고 웃긴데 웃지못하니까 등을 들썩들썩..진짜 어딘가로 움고싶었는데 강사선생님이 좋은 현상이라며 부끄러워하지 말라셔서 정말 감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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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mlwls876 20.02.05
    평소에 목소리 큰편인데 길가다가 친구 닮은 사람을 보고 친구인줄 알고 정말 크게 이름을 불렀던적이있어요. 친구가 뒤돌아 보지 않아서 당연히 친구가 장난 치는 거라 생각하고 그분의 허리를 때렸는데 제친구가 아니었고 시선집중이되었죠 ㅋㅋㅋ 그이후로 목소리 큰게 콤플렉스가 되어 작게 말하는 습관이 생겨버렸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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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2.05
    조용한 영화관에서 핸드폰 울려서 많은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엄청받은 적이 있는데 정말 민망하고 얼굴이 화끈화끈거려 영화관 밖으로 뛰쳐나온 기억이 납니다. 우리 모두 핸드폰 에티켓를 잘 지켜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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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2.05
    우리 둘째는 네살인데 이제 존댓말을 익히는 중입니다. 아침에 어린이집을 가는길에 형광색 조끼를 입으신 어르신들이 줄을 스셔서 공공근로를 가시는것 같더라구요.
    어르신들이 저희 딸이 귀엽다고 머리를 스다듬으시고는 지나가시는데 거기에다 대고 저희딸 큰소리로 '' 재들 어디가? 엄마..''
    아이고 어무이아부지.. 그중 제일 젊으신분이 환갑도 넘어 보이시던데ㅜㅜ 여신 고개를 숙이며 죄송하다고 했네요.
    아기가 모르고 이야기한거라 괜찮다고는 하셨는데..
    주변 다른분들은 웃으시구요ㅜㅜ
    아 부모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높임말을 집중 훈련중인 요즘이네요ㅜㅜ
    수정 삭제 댓글
  • jjsh9623 20.02.05
    학생이었을때 교복 입고 등교 버스안에서 운전하시는 기사님의 난폭한 운전으로 급정거의 의해 잡고 있던
    전정 손잡이를 놓치는 바람에 서있던 사람이 몇명 없었고 버스 중간쯤에서 뒷좌석 방향으로 뒤로 발라당 넘어져
    치마 훌러덩 들리고 무릎은 세운 자세로
    아프기도 했지만 민망하고 쪽팔려 순식간에 벌떡 일어났어요
    얼굴은 붉어 졌게시죠...완전 미치는줄 알았어요...
    쥐구멍에라두 숨고 싶은 심정이었어요~~
    지금 생각하도 열받고 짜증나구...민망하고...
    윽....내 머리속에 지우개가 있다면
    지우고 싶은 기억입니다~~
    운전기사 아저씨들...난폭 운전 미워유~~^^

    뒷좌석 방향으로
    수정 삭제 댓글
  • cl7979 20.02.05
    제가 먹고 싶었던 음식을 사무실 직원들이 먹었다는 것에 놀라 음식 이름을 저도 모르게 크게 얘기 했는데 ㅠㅠ 직원들이 저를 보고 웃어버려서... 당황 했어요 ㅠ
    수정 삭제 댓글
  • 1079195331@k 20.02.05
    10년전 여동생과 일본여행 갔는데 지하철에서 일본유명피겨선수 광고보고 헐 ×××××이다. 라고 나도모르게 크게 말했다가 여동생이 언니 여기 일본이라구.. 했던 기억이 나네요. 외국에서 그래서 민망했던기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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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68941833@k 20.02.05
    어제 지하철서 헛기침했는데 시선집중됨..
    폐렴환자아니고 그냥 헛기침 한번한건데ㅜㅜ
    수정 삭제 댓글
  • hwasoo69 20.02.05
    교복입던 고딩시절 충무로 쯤이었는데
    눈이 엄청왔을때 친구들이랑 수다떨며 걷다가 갑자기 뒤로 발라당 넘어졌고, 교복 치마는 뒤집어졌고 신호에걸려 지나가던 버스는 모두 stop.
    지금도 이런 겨울날 충무로 지나가면 그날이 생각나요. 살면서 가장 많은 사람의 눈길을 받은날입니다.
    수정 삭제 댓글
  • lll991221 20.02.05
    평소에 헨드폰을 진동으로만 해서 사용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지하철을 탑승하고 가던중 ~ 어디,누구의 폰 소리가 엄텅나게 울리고 딴 생각에 빠져 가던 제게도 짜증이 나더라고요 계속 울리는 폰 소리를 향해 지하철 승객들을 보던중 한결같이 저를 바라보고 있더란걸 그때서야 알아 차렸조ㅠㅠ
    아뿔사...제 가방속에서 울리고 있는 폰 소리에 아..정말 @@이런 시선 집중 넘흐나 부끄러웠던 그런 날..잊을수가 없네요

    바쁘게 외출하느라 마구 챙기면서 실수로 작동모드가 바뀐듯

    잊을수 없는 창피함 이었어요ㅠ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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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22e 20.02.05
    6년전 아기가 생긴것같아서 병원을갔었어요 신랑이 근무라 큰언니랑 같이가서 언닌 밖에 대기하고 저혼자 진료실들어갔었어요 검사했더니 선생님께서(큰애받아주신 선생님) 쌍둥이라고 하시더라구요....넋을 놓고 나와서 언니에게 언니 나 쌍둥이래 이한마디했는데 저희 언니 정말정말 큰소리로 "뭐?? 쌍둥이라고??" 소리질렀는데 주위 산모들 보호자들 간호사들 시선 다 받았었어요ㅋㅋㅋㅋ그 둥이들이 벌써 7살이네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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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bb111 20.02.05
    사거리 행단보도에서 넘어졌을때 일어나기 싫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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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kmbb 20.02.05
    옷을 뒤집어 입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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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m157 20.02.05
    딸국질이 큰편인데 조용한 전철안에서 돼지멱따는듯한 소리로 딸국질해서 그칸의 모든 시선을 한몸에 받았던일이..그것도 연달아서...내내 민망해서 고개를 못들었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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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kcari 20.02.05
    꼬리뼈가 부러져서 신호등 건너는데 뛰지도 못하고 뒤둥뒤둥 엉거주춤 거리며 걸었더니 옆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들 쳐다보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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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mnhe 20.02.05
    놀방서 자우림노래하면 똑같아서 시선받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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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ektbl 20.02.05
    길을 가다가 박스가 널부러져 있길래 괜찮겠지 하면서 밟고 가는데 뒤로 넘어져서 꽈당 찧었어요 ㅠ 사람들이 쳐다봤지만 부끄럽기도 하고 당딩하게 아픈데 아닌척하며 갔어요 멍이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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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ndayi 20.02.05
    마스크 끼고 기침하는데 모든사람들이 일시에 나를 쳐다봐요
    요즘은 기침만해도 주변의 시선은 모두 내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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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young5 20.02.05
    엘베 잡으랴고 젖먹던힘 다해서 뛰어서 눌럿는데 엘베는 그냥 층 지나쳐 가고 다들 저사람 뭐한거임 이런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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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drud 20.02.05
    이어폰을 끼고 조용히 방귀를 꼈는데 남들한테는 크게 들렸던 모양 이예요 얼굴은 빨갛게 달아 몰랐지만 아무렇지않은척 뒤돌아왔었지요
    지금 생각해도 화끈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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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ng00 20.02.05
    퇴근길에 바이어한테 전화가와서 받았는데 영어로대화했더니 사람들 시선이 쏠리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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